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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타박 해외여행

[뉴욕 여행] 뉴욕 갈 때 챙겨 가면 좋은 것들 / 나만의 필수 여행 준비물 #뉴욕 여행 준비하기 MBTI 유형의 J 성향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J는 뭐든지 미리 준비하고 계획해야 마음이 편하다.😊특히나 뉴욕 여행 같은 해외 장거리 여행이라면 J가 아니더라도 미리미리 계획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가는 것이 필수다.일단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에 가게 되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은 반드시 일어난다. ('반드시'라니 너무 단정 지어 말한다고 생각하겠지만 한 번 여행을 떠나보면 알게 된다. 여행의 변수는 반드시 일어난다.ㅎㅎ)물론 어떤 상황이 벌어지든지 당황하지 않는 담대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모르겠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놀라거나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여행을 망쳤다고 생각하거나 등등의 반응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그렇다...😭)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 더보기
[뉴욕 여행] 뉴욕에서 뭐 할까? 뉴욕 여행 중 꼭 해 봐야 할 5가지 경험들 누구라도 뉴욕을 처음 만나면 뉴욕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처음 뉴욕을 방문한 건 10년쯤 전이었는데 그 후로 마음 한 켠에 '언젠가 꼭 다시 가야지' 하는 마음이 자리 잡았고 정말 그 바람대로 나는 '뉴욕 한 달 살기'로 다시 뉴욕에 오게 되었다. 뉴욕은 할 것도,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 도시라, 뉴욕을 반드시 이렇게 여행해야 한다는 기준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내 나름대로 뉴욕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을 추려보았다. 가장 좋은 건 역시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여행 프로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참고하면서,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 해보고 싶은 것들을 우선 순위로 정리해 보는 것이다. 뉴욕에서 꼭 해 봐야 할 경험들은 내가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1순위가 되고,.. 더보기
[뉴욕 여행] 뉴욕에서 지하철 타기 / 메트로 카드 구매하는 방법 뉴욕만큼 뚜벅이 여행자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있을까. 나는 한국에서도 뚜벅이였지만 뉴욕도 역시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디든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 미국 서부 같은 곳은 차가 없으면 자유롭게 돌아다니기에 제약이 많은데 - 내가 자연을 둘러보는 여행보다 도시를 걷는 여행을 더 선호하는 이유이다 - 뉴욕은 일단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 맨해튼 내에서도 이동이 쉽고, 롱아일랜드에 숙소가 있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맨해튼 진입이 가능하다. 물론 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버스는 낯선 거리를 처음 갈 때, 내가 내려야 할 정류장의 표지판을 못 보거나 안내 방송을 놓치거나 하는 등 뭔가 긴장해야 한다면(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지하철은 그에 비해 노선도를 검색하기도 쉽.. 더보기
[뉴욕 여행] 지극히 소소한 나의 뉴욕 기념품 / 뉴욕 선물, 뉴욕 기념품 추천 먼저 나는 보통의 여자사람들과 달리 쇼핑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ㅠㅠ 뉴욕에 오면 캐리어 하나를 새로 구입해 쇼핑한 물건들을 잔뜩 넣어가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짐이 늘어나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다보니(?) 사실 쇼핑을 거의 안 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오래전 뉴욕에 처음 방문했을 땐, 이것도 신기하고 저것도 신기하고 이것저것 많이도 골랐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냥 눈으로 보고 즐거워하는 것으로 만족했던 것 같다. 그 결과 한국에 들고 온 기념품들이 몇 안되기도 하고 기념품이라기엔 너무나 소박해서 사실 소개할 것도 없지만 - 뉴욕 여행을 준비하고 있고 기념품 쇼핑에 진심이신 분들을 위해, 겸사겸사 뉴욕 여행자들은 보통 어떤 기념품들을 구매하는지 추천도 해보려 한다 : ) (사진은.. 더보기
[뉴욕 한 달 살기] 하이라인을 따라 걷고 뉴욕 소호를 산책하는 일상 걷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특별히 어디 관광지를 가지 않아도 그저 뉴욕의 길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뉴욕은 산책할 만한 곳이 많아서 자기 취향대로 얼마든지 걷고 싶은 거리를 찾을 수 있다. 가벼운 옷차림에 운동화 하나면 산책을 즐기는 뉴요커 바로 가능 - ㅋㅋ 처음 뉴욕 왔을 땐 최대한 많은 것을 눈에 담기 위해 다리에 근육 파스 붙이고 하루 종일 뉴욕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이번엔 걷고 싶은 만큼 걷고, 쉬고 싶은 만큼 쉬면서 이렇게 여유 부려도 되나 싶게 현지인 흉내를 내어 본다. 쇼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뉴욕하면 바로 떠오를 소호를 탐방해도 좋고, 뉴요커 직장인들은 점심 시간에 어디서 산책할까 궁금하다면 하이라인을 걸어도 좋다. 어디든 건물 하나, 신호등 하나에도 보는 즐거움이 있어 지루할.. 더보기
[뉴욕 한 달 살기] 무료 트램(케이블카) 타고 루즈벨트 아일랜드 가기 뉴욕은 참 희한한 곳이다. 한 달여의 시간을 뉴욕에서 보내며 이곳저곳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가보지 않은 곳들이 남아 있다.ㅎㅎ 볼 것도 할 것도 먹을 것도 넘치는, 과연 여행자들의 천국이 맞는 것 같다 : )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맨해튼 오른쪽으로 이스트강에 떠있는 아주 미니미니한 섬이다. 지하철로도 갈 수 있지만 이 섬에 갈 땐 더 특별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트램 정거장은 2nd Avenue 와 60th street 에 있다. 도시 한복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강을 건넌다니 생각만 해도 재미난 경험이다. 트램을 타는 입구는 지하철 입구처럼 되어 있는데, 뉴욕 여행자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을 무제한 메트로 패스 (Metro Unlimited)만.. 더보기
[뉴욕 여행] 뉴욕의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경 추천 장소 / 브루클린 브릿지 / 뉴저지 해밀턴 파크 뉴욕 야경 명소 Best 3 브루클린 브리지 Brooklyn Bridge Brooklyn Bridge Blvd, New York, NY 뉴욕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추천 명소 첫 번째로는 브루클린 다리를 들고 싶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무려 1800년대에 만들어진 다리라고 한다. 뉴욕 여행의 필수 코스로 많은 여행자들이 한 번씩 걸어본다는 그 다리인데, 나는 다리가 후달려서ㅋㅋ 끝까지 건너진 않고 중간 정도까지 걸어보았다. 언뜻 나무인가 싶은 바닥 널판이 밟을 때마다 살짝씩 움직여서(?) 겁 많은 사람은 떨릴 듯한 느낌이다.ㅎㅎ (굉장히 튼튼하고 안전하므로 걱정노노) 사실 낮에 갔을 때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야경은 더 장난 아니다.👍 브루클린 쪽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걷는 것.. 더보기
[뉴욕 여행] 뉴욕을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뉴욕의 화장실 위치 모음 '뉴욕의 화장실 위치라니? 그걸 꼭 알고 있어야 하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야 지하철 역마다 화장실이 있고, 외부에서도 어렵지 않게 공중 화장실을 찾을 수 있지만, 의외로 뉴욕에는 개방된 공중 화장실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그 뉴욕에서 말이다.ㅎㅎ 일단 지하철역에 화장실이 거의 없다. 맨해튼을 돌아다니다 화장실이 급하면 근처 레스토랑이나 스타벅스, 상점들의 화장실을 써야 한다. 그런데 물건을 구매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 구매 영수증에 화장실 비밀번호가 있기 때문이다. 당황스러운 건 가끔 고객용 화장실이 없는 매장도 있다는 것 ㅜㅜ (타임스퀘어의 디즈니 매장처럼.)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는 어디를 방문하든 화장실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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