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뉴욕의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경 추천 장소 / 브루클린 브릿지 / 뉴저지 해밀턴 파크

브루클린 다리

뉴욕 야경 명소 Best 3

브루클린 브리지 Brooklyn Bridge

Brooklyn Bridge Blvd, New York, NY

 

뉴욕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추천 명소 첫 번째로는 브루클린 다리를 들고 싶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무려 1800년대에 만들어진 다리라고 한다.

뉴욕 여행의 필수 코스로 많은 여행자들이 한 번씩 걸어본다는 그 다리인데,

나는 다리가 후달려서ㅋㅋ 끝까지 건너진 않고 중간 정도까지 걸어보았다.

언뜻 나무인가 싶은 바닥 널판이 밟을 때마다 살짝씩 움직여서(?) 겁 많은 사람은 떨릴 듯한 느낌이다.ㅎㅎ

(굉장히 튼튼하고 안전하므로 걱정노노)

사실 낮에 갔을 때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야경은 더 장난 아니다.👍

브루클린 쪽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걷는 것이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고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브루클린 다리에서 바라본 맨해튼

오래전에 뉴욕을 처음 갔을 때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본 야경이 너무 멋져서, '이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몇 가지 목록에 들겠다' 생각했었다. 강바람을 맞으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화려한 빌딩 조명이 환상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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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 공원 Brooklyn Bridge Park

334 Furman St, Brooklyn, NY

 

브루클린 덤보 포스팅을 할 때도 추천했던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메인 스트리트를 따라 제인스 캐러셀이라는 회전목마까지 걷는 길이 정말 황홀하다.

출렁이는 강물을 따라 반짝이는 맨해튼 빌딩숲의 풍경은 그냥 직접 가서 눈으로 봐야 한다.ㅠㅠ

산책로 옆으로 커다란 레스토랑 건물도 있어서 식사를 하며 뉴욕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런 데서 사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싶은 생각,,, 동네가 그냥 막 이런 뷰. >.< 

 

 

벤치에 앉아 밤이 늦어지는 줄도 모르고 한참을 바라보았던 기억이 난다.

낮에 봐도 예쁘지만 밤에 보면 더 멋진 브루클린 브리지파크,, 그냥 다 좋다 좋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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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파크 Hamilton Park

Boulevard East, Hudson Pl, Weehawken, NJ 07086

 

뉴욕의 스카이라인은 브루클린 지역에서 봐도 예쁘지만 허드슨 강 왼쪽으로 뉴저지 지역에서 보아도

깜짝 놀랄 정도로 아름답다. 그중 뉴저지 위호켄에 있는 해밀턴 파크는 유명한 야경포인트 중 하나이다.

 

맨해튼에서 오는 방법으로는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에서 뉴저지 트랜짓 버스 128, 165, 166번을 타고

Boulevard East At Eldorado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로 10분 소요)

나는 숙소가 뉴저지에 있어서 늘 이렇게 버스로 돌아오며 그림 같은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실 해밀턴 파크 자체는 아주 작은 규모라 맨해튼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다.

그래서 일부러 뉴저지에 오기가 그렇다면 뉴욕 야경투어 상품도 많으니,

뉴저지 공원들을 포함하는 야경 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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