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아프니까 관절 영양제 추천 (feat. 아이허브 관절에 좋은 영양제 추천)

#관절 영양제 #관절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 봄

그동안 사 본 아이허브 영양제 / 혼자 다 먹는 것 아님 / 온가족 영양제 포함 : )

 

영양제 추천 글을 언젠가 한 번은 써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쓰려니 쉽지 않았다.

사람마다 건강 상태나 체질,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효과가 좋았던 영양제나 비타민도 누군가에겐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와 상황이 비슷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괜찮았던 영양제들을 몇 개 소개해 볼까 한다.

 

젊을 땐(?) 체력이 받쳐 주고, 식사를 잘 챙기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몸이 잘 버텨주더니만 나이가 드니 몸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고 항의라도 하듯 여기저기 고장이 나면서 처음으로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처음엔 이명이 왔고, 목디스크, 테니스엘보 (팔꿈치 관절 통증), 두드러기, 변비, 만성 피로까지...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할 내 몸인데 어찌나 함부로 쓰고 돌보지 않았는지 몇 년에 걸쳐 온갖 증상이 연타로 찾아오기 시작했다.ㅜㅜ  

 

 

병원 약은 순간의 통증만 멎게 할 뿐, 기본적인 체력과 영양 상태가 무너져 있으니, 통증만 그때그때 때워서는 답이 없었다.

그래서 비타민과 영양제를 공부하며 필요한 영양소들을 챙기기 시작한 게 어느덧 5년 정도 된 것 같다.

 

요즘엔 온라인에서 해외 직구로 영양제를 구하는 게 무척 쉬워졌다. 하지만 예전엔 주로 아이허브(iHerb)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대세였어서 나도 쭉 아이허브를 이용하고 있다. 세일이나 적립금 등 여러 행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가성비 있게 다양한 영양제를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계속 애용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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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영양제 추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소개하고 싶은 영양제는 바로 '토탈 베지 조인트'라는 관절 영양제다.

나도 웬만한 소화불량이나 만성피로 등등 여기저기 아파봤지만 관절 아픈 것만큼 서러운(?) 것도 없더라.😥

많이 써서 닳아버린 것을 새로 어디서 사서 끼워 쓸 수도 없고, 찌릿찌릿 기분 나쁜 통증과 불편함, 거기에 심할 때는 밤에 잠도 못 잔다.

 

알바하면서 처음으로 팔꿈치 통증이 심하게 왔는데, 병원에 가니 테니스엘보라고 한다.

프롤로 주사를 맞으며 관절 치료를 받긴 했는데, '팔을 쓰지 않아야 낫는다'라고 하니 이건 당장 일을 그만둘 수도 없고 난감했다.ㅠㅠ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호대도 하고, 도움이 될 만한 스트레칭도 하고 영양제도 열심히 찾아봄.

 

아이허브 관절 영양제 추천

 

관절에 좋다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MSM 등등.

사실 처음엔 이런 단일 영양제를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인체는 영양소 딱 한 가지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흡수 작용을 도와주고 보완하는 여러 친구들이 필요하다는 게 생각이 났다.

(예를 들면, 뼈에 좋다는 칼슘을 먹을 때 칼슘 딸랑 하나만 먹어서는 제대로 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다. 칼슘이 필요한 인체 구석구석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비타민D와 마그네슘을 함께 먹어주어야 하는 원리.)

 

그래서 고른 토탈 베지 조인트. (Total Veggie Joint)

쉽게 말해 관절에 좋다는 영양소들을 쭉 집합시켜, 전방위적으로 관절 부위를 도울 수 있게 한 영양제다.

 

 

아이허브 관절 영양제 추천

좋은 후기가 많았어서 망설임 없이 주문했고 지금까지도 만족하며 종종 구매하고 있는 관절 영양제.

 

혹시 궁금한 분들을 위한 상세 성분 설명 ➡️ 

출처: 아이허브 홈페이지

매일 1~2회 베지 캡슐 2개씩 식사와 함께 먹기

 

사실, 비타민이나 영양제는 한 번 먹고 즉시 기적(?)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몸의 손상된 부분이 영양제 두 알 먹고 즉각 소생되면 그게 더 이상할 듯.

또는 비타민만 믿고 여전히 몸을 혹사하거나 과음/폭식 등 몸을 해치는 습관을 계속하면 당연히 몸이 좋아지기 어렵다..

 

내가 느낀 영양제의 효과는, 어느 정도 꾸준히 시간을 두고 먹었을 때, 내 몸속에 결핍된 영양소들이 차곡차곡 채워져서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일으키고 그 힘으로 염증이나 통증 등을 이겨내는 느낌? 인 것 같다.

 

그렇게 어느 정도 지났을까, 어느 날은 팔꿈치가 찌릿찌릿 아프길래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날 깜빡하고 토탈베지조인트를 안 먹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즉, 그동안은 통증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다가 하루 안먹은 날 아픈 것을 보고 효과를 알게 됨.ㅎㅎ

 

손가락 관절이 아프다고 하신 아빠에게도 한 병 사다 드리고 나중에 물어보았는데, 관절이 아프셨었다는 걸 그제야 기억해 내셨다. 그러니 이 정도면 분명한 효과가 있고, 이 정도면 추천해도 되겠다 싶다.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MSM, 보스웰리아 등등.

관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다양하지만 이것저것 공부하기 머리 아프다 싶으면 토탈 베지 조인트로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다.

 

 

 

 

무릎 관절로 고생하시는 이모에게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한동안 품절이어서 통 사질 못했다... 가끔씩 꼭 필요할 때 아이허브는 품절인 경우가 있어서, 눈에 보일 때 미리 챙겨두는 것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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